▲에어아시아 빅세일.(출처: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파격적인 빅세일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에어아시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4일) 새벽 1시부터 3월2일까지 총 7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15년 4월30일까지 이며 동남아와 호주노선을 중심으로 특가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필리핀 마닐라는 9만2000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푸켓은 13만2900원, 발리는 14만3900원, 방콕은 12만5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호주노선의 경우 멜버른, 시드니, 퍼스 노선이 특가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출발 기준으로 퍼스는 15만8900원, 멜버른은 18만900원, 시드니는 17만7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인천 출발 항공권의 경우 15만8900원,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24일 새벽 1시부터 3월 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한편 '에어아시아 빅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어아시아 빅세일, 이건 놓치면 안돼", "에어아시아 빅세일, 현기증나는 가격이다", "에어아시아 빅세일, 매진되면 안돼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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