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CJ E&M 제공

[아시아경제 e뉴스팀]방송인 이상민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만의 필승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상민은 이날 "다음 시즌 출연자들을 위해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각 플레이어들마다 스타일이 정말 다 다르다"며 "내 경우는 출연자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늘의 미션을 남들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골라냈다"며 "그런 이들을 내편으로 만들었다는 게 요령"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지난 22일 방송한 '더 지니어스2'에서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최종 우승자 자리를 놓고 맞붙어 승리해 상금 6200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