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옥소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옥소리는 최근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 된 딸과 한 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연예계 복귀에 대해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옥소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소리와 재혼한 이탈리아 요리사는 2007년 전 남편 박철과의 이혼 소송에서 간통설이 불거졌던 남성으로 보인다. 당시 그녀는 파경 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사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옥소리의 인터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옥소리, 설마 그 이탈리아인 요리사?", "옥소리, 결국 재혼했네", "옥소리, 과연 연예계 복귀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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