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올해 1학기 개학에 맞춰 오는 3월4일~7월 11일까지 새싹과학교실, 창의과학교실, 진로탐구과학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평소 책으로만 알던 과학을 직접 실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용에 따라 총 56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주중에 단체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50분에서 120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진로탐구과학교실은 중학생 대상 진로적성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5개 주제(영상, 신소재, 응용화학, 반도체, 건축)의 과정으로 개발된 실험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 증대와 이공계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실(042-601-7948)로 문의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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