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휴대폰요금 결제전용통장 'BS마이폰 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통장으로 휴대폰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등 6개 면제 수수료항목 중 2가지를 선택해 면제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이 통장을 발급받으면 우대요건과 가족 연결계좌 수에 따라 추가 수수료면제(2개항목), 패밀리 추가우대 이율(0.1 ~0.2%)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휴대폰번호 계좌번호등록 서비스, 환전 송금 시 환율 50% 우대서비스 및 나만의 통장 네이밍 기능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통장을 결제계좌로 부산은행 ‘딩딩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휴대폰 요금이 월 최대 3000원 할인된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가입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사은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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