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SNL 합류.(출처: tvN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tvN 'SNL 코리아'에 고정 출연한다.

24일 'SNL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3월1일 토요일밤 9시50분! tvN 첫 방송! 오피셜 콩의 SNL코리아 합류! 요즘 최고 대세 콩진호! SNL게임즈 고정 출연! 토요일 밤 기대되는 콩의 딕션"이라는 글과 함께 홍진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홍진호는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GTA 시리즈'에서 전 가게 주인 김원해에게 가게를 물려받은 종업원으로 출연 할 예정이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해 'GTA 시리즈-군대 2편'에서 가게 종업원으로 특별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인기 게임 ‘GTA’를 패러디한 GTA 시리즈는 ‘GTA 조선’, ‘GTA 경성’, ‘GTA 군대’, ‘GTA 임진왜란’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SNL의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홍진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tvN '더 지니어스', '김지윤의 달콤한 19'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세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진호 SNL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호 SNL 합류, 진짜 대세다", "홍진호 SNL 합류, 벌써부터 기대돼", "홍진호 SNL 합류,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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