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매매공방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0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0.13%) 오른 529.32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1.01% 상승한 것을 비롯, 대부분이 강세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과 3, 4위인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줄줄이 하락한 가운데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등은 주가가 올랐다.

이 시각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39개 종목은 약세다. 아직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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