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대표 이해영)는 롯데마트와 함께 욕실 시공 패키지를 특가에 제공하는 ‘무료시공, 철거 욕실혁명 2탄’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 온라인몰 1곳을 포함한 총 100개 매장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서 진행된다. 양변기 교체는 시공 접수 후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패키지는 ▲ 양변기 14만9000원, ▲ 양변기, 욕실장 세트가 24만8000원, ▲ 양변기, 세면 및 욕조 수전 세트가 31만8000원, ▲ 양변기, 비데 세트를 34만8000원으로 구성해, 고객이 네 가지 선택 사양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시 전문 시공팀의 배송, 설치는 물론 폐 양변기 수거까지 한번에 제공되며,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대림바스 욕실 시공 패키지를 3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구성 상품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롯데 상품권 2ㆍ4만원권을 증정한다.

대림바스는 작년 10월 롯데마트와 6개월에 걸친 제휴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시공비가 포함된 양변기 상품 ‘바트라’를 판매했다. 대림바스 전문 시공팀의 차별화된 시공 서비스를 경험하고,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양변기를 교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작년에 롯데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 시공 결합 양변기 판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다. 이에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욕실 시공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체계적인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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