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교육부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을 '건강달력'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달력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봄철 주의해야 할 감기와 황사,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 질환이나 유행성각결막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조심해야 할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증에 관한 정보 등 계절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정리돼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과 예방접종을 함께 안내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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