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벚꽃 시즌을 맞은 일본 4대 도시의 왕복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달 10일부터 4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10시까지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인천-도쿄(나리타) 22만3600원(총액운임) ▲인천, 김포-오사카 20만8100원 ▲인천, 김포-나고야 18만3100원 ▲인천-후쿠오카 18만6100원부터 판매한다.

예약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웹사이트(m.jejuair.ne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받는다.

또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 예매자 전원에게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국제선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10만원 할인쿠폰(1명), 5만원 할인쿠폰(2명), 3만원 할인쿠폰(3명)을 준다. 당첨자는 25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일본기상청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를 후쿠오카 20일, 오사카 26일, 나고야 24일, 도쿄 25일로 예보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