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도우미.(출처: 예방접종도우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학을 맞아 자녀의 예방접종 현황을 위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는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예전에는 취학을 앞두고 보호자가 병·의원 등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형식이었으나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입학 후에나 예방접종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지만 2014년 3월부터 학교에서 취학자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돼 있는지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하기로 했다.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이 확인대상이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예방접종도우미,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예방접종도우미,좋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