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김형중 열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소이현과 김형준의 열애설 소식이 화제다.

3일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이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형준과 소이현이 열애 중이다. 여느 연인처럼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 시선에도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미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이현과 김형준은 2012년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자체발광 그녀'가 종영한 뒤부터 남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촬영 당시에는 단순한 누나 동생 사이였지만 서로 성격이 잘 맞아 두 사람 사이가 늘 화기애애해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빨리 가까워졌다"며 "교제 기간 중 한 차례 헤어졌지만 서로 못 잊어 다시 만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남선녀에 성격도 워낙 잘 맞아 곁에서 보기에도 흐뭇한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이현 김형준, 잘 어울려요" "소이현 김형준, 좋아요" "소이현 김형준, 잘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