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날로 증가하는 정보통신 수요에 부응, 구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공청사와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WiFi)존을 확대ㆍ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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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무선인터넷존이 설치된 장소는 지난 2012년 1차 구축사업 때 설치하지 못했던 ▲구의회 ▲보건소 ▲14개 동 주민센터 ▲문화회관 ▲교육비전센터 등 70여 곳이다.

무엇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동대문구 모바일웹을 통해 구정홍보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범 동대문구 전상정보과장은 “공공 무선인터넷존 확대를 통해 통신요금도 절감되고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도 줄어들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대문 무선인터넷Zone에서‘Dongdaemoon WiFi’를 선택 후 접속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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