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CME그룹과 함께 해외선물 정보 공유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해외선물 카테고리를 팍스넷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팍스넷에 오픈한 해외선물 카테고리에는 CME그룹에서 취급하는 해외선물상품의 정보 및 해외 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방이 마련됐다. 또 해외선물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하나대투증권의 해외증권팀 직원들이 다양한 정보, 시황 및 거래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그간 해외선물 투자는 주식이나 국내 파생상품 투자와는 달리 정보의 부재, 정보획득의 어려움, 전문가들의 부족으로 인해 개인들이 투자하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하나대투증권과 CME그룹은 한국의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팍스넷에 마련했다.

해외선물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외선물 토론방에 오픈 축하 메시지를 올린 투자자 100명에게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쿠폰과 베이커리 모네타콘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토론방을 통해 주2회씩 4주간 총 8차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매회 정답자 20명을 추첨, 베이커리 모네타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팍스넷 해외선물게시판에 해외선물 매매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리면 매주 5명씩, 4주간 총 20명에게 백화점 모네타콘(5만원권), 좋은 댓글을 올리면 4주간 40명에게 휴대폰 급속 충전기를 증정한다.

해외선물 카테고리 접속은 팍스넷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선물옵션 메뉴창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785-7111 해외증권영업팀 24시간 데스크)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