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코펜하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신세계백화점이 5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 6층 밀레니엄홀에서 덴마크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 오브 덴마크'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과 덴마크의 수교 55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의 패션과 생활, 식품 등 북유럽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총 38개의 덴마크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로얄코펜하겐(식기류), 뱅앤올룹슨(오디오), 프리츠 한센(가구) 등 덴마크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로얄코펜하겐 프린세스 한식기 2인 세트(10P)를 46만2000원에, 블루 플레인 한식기 2인 세트(10P)를 76만3000원에 판매한다.

세계적인 명품 홈 브랜드 뱅앤올룹슨에서는 진열상품에 한해 15~3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도킹오디오(Beoplay A9) 구매 시 이어폰(A8)과 오디오 전면 커버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플라이, 스카켄 등 패션잡화 브랜드를 비롯해 아동 편집 의류 브랜드 티케, 아동 가구 브랜드 플렉사의 상품도 마련했다.

김봉수 신세계 강남점장은 "한국과 덴마크 수교 55주년을 맞아 북유럽의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상품 행사 외에 시음·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북유럽의 선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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