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보영이 과거 '소개팅 여왕'이라고 불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보영은 "대학 시절에 소개팅과 미팅 많이 했다"며 "9대 9미팅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기도 했고 어떻게 만나야 되나 그런 것 때문에 많이 했다. 1~2년은 바짝 했다"고 덧붙였다. 또 미팅 결과에 대해 한 번 성공했다고 하며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은 자신이 2000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이보영은 "당시 대전충남진으로 뽑혔다"며 "태어난 곳은 서울이고 자란 곳은 인천이다. 서울은 경쟁률이 치열했다. 대전 역시 힘든 곳이었다. 그런데 제가 뽑혔고 본선에서 떨어졌다. 대전충남진 역사상 처음 탈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전 이유를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할 때 좋다고 하기에 대회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보영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예쁘다" "이보영, 방송 잘 봤어요" "이보영,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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