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집.(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정훈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데뷔 36년차를 맞은 안정훈이 그의 집과 가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유만만' 제작진이 안정훈의 집에 찾아갔다. 안정훈의 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했으며 집 내부는 화사한 분위기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가구 등이 조화를 이뤘다. 샹들리에는 화려하지만 가구는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훈은 "아내가 하얀색을 좋아해서 하얀 가구와 커튼, 소파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말했다. 안정훈 아내는 "하얀색이 질리지 않고 먼지가 보이지 않아 하얀색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이사 오면서 하얀색으로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집안 한켠에는 가족 사진들과 안정훈의 아역배우 시절 사진이 놓여 있었다. 안정훈의 어린 시절 모습은 막내아들 안여준과 닮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안정훈의 집을 방송을 통해 본 네티즌은 "안정훈 집, 좋다" "안정훈 집, 예쁘다" "안정훈 집,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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