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4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이·미용 서비스에 지원될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윤구 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장, 김숙희 DGB사회공헌재단 이사, 김은나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 장차수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총괄팀장.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이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이·미용 서비스에 지원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이 후원금은 저소득 독서노인 외에도 한부모 가족이나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전반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설에도 지역 독거노인 1000여명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년 교복 지원사업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지역민에게 특화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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