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국제선 항공권 얼리버드 행사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얼리버드 항공권이란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실속 있는 항공운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매월초 3개월 이후 탑승 가능한 얼리버드 항공권을 내놓는다.

홈페이지 회원일 경우 제주노선 최대 75%·국제선 최대 60% 할인된 얼리버드 항공권을 1년 내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6월1일~6월30일이다.

제주 노선 편도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부산-제주 3만600원, ▲김포-제주 3만100원이다.

국제선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부산-일본 10만원대(후쿠오카 14만8800원 /오사카 17만800원 /도쿄 19만6300원) ▲부산-중국 10~20만원대(칭다오 15만4600원 /시안 27만2700원 /홍콩 25만7900원 /마카오 24만5500원) ▲부산-동남아 20~30만원대(타이베이 26만7300원 /가오슝 23만7300원 /세부 30만1400원 /씨엠립 32만8500원)로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에어부산 얼리버드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실속 있는 가격은 물론 탑승스탬프가 여행지에 따라 최대 10개 제공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개월 앞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실속도 챙기고 탑승스탬프도 챙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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