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오쇼핑(www.CJmall.com)은 9일 오후 5시20분부터 6시20분까지 제품판매 없이 최신 유행만을 소개하는 패션쇼 방송 '오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패션 페스티벌은 봄·여름 신상품을 패션쇼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디자이너·K스타일·아웃도어 브랜드 등으로 구분해 30여개 브랜드 60개 제품이 공개된다.

아울러 진행을 맡은 탑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과 패션 전문 쇼호스트 동지현씨, 류재영씨는 올해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소개하며 패션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 시간대는 평균 4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홈쇼핑 최고 프라임 타임"이라면서 "지난해 8월 최초로 시도한 '판매 없는 방송'의 시청률은 동시간 홈쇼핑 평균 시청률보다 약 6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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