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폴포츠 인증샷.(사진출처:허각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허각이 폴포츠와 컬투쇼에서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허각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폴포츠형 사…사…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게 폴포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허각은 영화 ‘원챈스’의 주인공 폴포츠가 홍보를 위해 내한하자 6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허각과 폴포츠의 모습이 담겼다. 허각은 폴포츠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왼손으로는 브이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컬투쇼’에서 폴 포츠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했다. 이번에 열한번째 한국을 방문한 그는 DJ 컬투의 "왜 한국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한국은 요리도 좋고 사람들도 따뜻하다"며 친숙함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어로 "소주 주세요"라고 말해 관객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폴포츠는 또 "한국의 다양성이 좋다. 대체로 서울을 많이 알지만 속초 같은 바닷가도 매우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이었던 폴포츠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하수구 배관 수리공이었던 허각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두 사람의 인생스토리가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각 인증샷 소식에 네티즌은 "허각 인증샷, 폴 포츠와 형제같네“ "허각 인증샷, 폴포츠와 정말 닮았네" "허각 인증샷, 폴 포츠와 감동 두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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