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참치 데이를 맞아 대형마트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인 오늘 '삼치·참치데이'를 맞아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삼치·참치 데이'는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삼치와 참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삼치·참치 데이' 날짜는 발음이 비슷한 3월 7일이다. 이에 '삼치·참치 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7일 다양한 수산물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일 이마트는 6~12일 눈다랑어 회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뱃살 240g과 속살 120g으로 구성한 회를 기존보다 53% 저렴한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뱃살만으로 구성한 회(360g)를 1만5900원에 판다.

롯데마트는 7일부터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90여개 점포에서 참다랑어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참다랑어 몸살 150g과 눈다랑어 뱃살 150g으로 구성한 참치 모둠회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1만9800원에 판다. 국산 냉동 삼치도 시세보다 20% 저렴한 마리당 4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7일부터 냉장 참치회를 할인 판매한다. 3~4인분인 뱃살 200g+속살 100g(한 팩 기준)을 시중가 대비 40% 싼 1만6천500원에 판매한다. 삼치·참치 데이 당일인 7일에는 행사가보다 25% 추가 할인해 1만2400원에 판다.

'삼치·참치 데이'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치·참치 데이, 오늘 저녁은 참치 요리" "삼치·참치 데이, 오늘 뭐 먹을지 고민 안되네" "삼치·참치 데이, 이런 날도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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