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육식 공룡.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신종 육식 공룡이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전과 함께 옆에 놓인 공룡의 화석이 담겨져 있다. 세월이 지나 일반인들이 잘 가늠할 수는 없지만 흔히 예상했던 거대한 공룡 화석과는 사뭇 다르다.

이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이 지난 2006년 중국 신장성 인근에서 발굴한 것으로 1억6000만 년 전에 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신종 육식 공룡은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보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지워싱턴대 생물학과 제임스 클라크 교수는 "신종 육식 공룡 발견의 배경이 된 화석은 약 1m 정도의 크기이지만, 발견된 화석은 1살 미만인 만큼 크기가 작은 종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종 육식 공룡, 진짜 존재하나", "신종 육식 공룡, 어떻게 생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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