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불명'은 12.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3.2%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특집-해피 투게더라는 주제로 꾸며져 강부자&김태우, 김준호&바다, 이지훈&에일리, 양희경&백퍼센트, 홍은희&이세준, 오만석&홍경민이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양희경와 백퍼센트는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불러 419표를 득점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11.1%와 11.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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