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해진이 중국 '쾌락대본영' 촬영을 위해 출국하며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중국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의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그는 공항에 들어선 순간 남다른 공항 패션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박해진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댄디한 모습과는 달리 진한 색상의 청바지를 롤업하며 상반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는 카키색 롱코트를 걸쳐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또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파란색 비니를 매치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11일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의 촬영을 진행한다. '쾌락대본영' 측은 세 번의 러브콜 끝에 출연을 결정한 박해진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던 이후 두 번째 출연으로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켰다. 끈끈한 의리를 통해 만들어질 '쾌락대본영'의 박해진 특집에 전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그는 오는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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