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장범준과 송지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지수(22)와 장범준(26)의 결혼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현재 분주하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최측근에게만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식장 및 시간을 공개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결혼식은 12일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 달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지수는 올해 11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12월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 하겠다"며 속도위반 사실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3'에 그룹 '버스커버스커'로 출전해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송지수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했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4월의 벚꽃엔딩" "장범준 송지수 결혼, 장범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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