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새로운 정보기술(IT)시스템 구축에 따른 교체작업으로 보험 관련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시 중단 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 농협손해보험 고객은 인터넷 사이버창구(www.nhfire.co.kr)를 이용한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또 농협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를 통한 농협손해보험 관련 거래도 제한된다.

금융거래 중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1644-9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협손보는 2012년 7월부터 총 20개월 동안 IT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17일 공식 오픈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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