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몰빵데이'를 앞두고 모델들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행사안내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15일 하루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몰(Mall)빵 데이'를 실시한다.

'몰빵데이'는 영등포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센텀시팀점 등 48개 점포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패션, 레스토랑, 푸드코트, 편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미니 명랑 운동회, 상상노리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이용 시에는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명동칼국수, 포베이, 기소야 등 전문식당 이용 시에는 메인 메뉴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니 명랑 운동회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몽블랑제라 빵을 증정한다.

몰빵데이를 진행하는 점포 48곳 중 대형몰이 입점된 7개점(김해, 안산, 부천상동, 월드컵, 유성, 의정부, 간석)에서는 이날 자선 경매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홈플러스 사회공헌 재단인 e파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국 홈플러스 Mall 운영 총괄부장은 "홈플러스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리뉴얼과 함께 '리테일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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