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유재석의 외계인 카드 (출처: '무한도전'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도전의 외계인 카드가 화제다.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 출연진이 외계인으로 분장한 '외계인 카드'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12일 공개된 유재석의 외계인 카드에는 "지구인들이여! 안심하지 마라~ 너희가 지구에 머물 시간을 조금 연장했을 뿐이야!"라는 문구가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계수나 함 캡틴 박'이라고 소개된 박명수는 "일개 지구인들, 우리와 대결할 기회를 주지!"라며 당당한 함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13일에는 "짜증날 정도의 미모 지구! 내 것이 되는 시간~ 딱 10 minutes~"라며 정준하의 카드가 등장했다. 또한 "오해마라 지구인! 난 무식한 게 아니라 외계인이라 지구에 대해 모르는 것 뿐!"이라며 길의 외계인 카드도 나와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외계인 분장을 해 웃음을 줬다. 특히 카드에는 노란 별의 모두 개수가 모두 다르게 표시돼 카드가 방송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하와 길의 외계인 카드 (출처: '무한도전' 트위터)

하하와 노홍철의 카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한도전의 '지구를 지켜라' 외계인 특집은 15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도 등장한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충격적인 분장"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지구를 어떻게 지키려고"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이상화도 출연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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