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립식품의 리테일 제과제빵 전문 브랜드 샤니가 '쫀득한 쑥찜케익(1000원)'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쫀득한 쑥찜케이크는 오븐에서 구워내는 일반 빵과 달리 뜨거운 스팀으로 쪄낸 빵이다. 이에 수분 함량이 일반 빵 대비 20%가량 높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산 참냉쑥을 사용해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지며, 달콤한 팥배기와 완두배기가 들어 있어 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딱딱한 음식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 등 남녀노소를 위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라며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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