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제2회 ‘한국축제박람회(2014 K-Festival)’가 오는 6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홀D1에서 열린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2014 한국축제박람회’는 한국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전문 박람회다. 또한 우리 축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육성하고, 축제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축제들이 총 망라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 관람객과 축제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세계축제협회장을 비롯, 축제전문가 초청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가 열릴 계획이며 단순 전시홍보에서 탈피해 축제들의 축제장을 구성해 동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축제장은 ▲ 2014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관 ▲ 17개 광역시·도 지정 축제관 ▲ 2013 피너클어워드 수상 축제관 ▲ 세계축제 도시관 ▲ 신규 축제관 ▲ 국내외 여행사를 초청하여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관 ▲ 축제상품 판매관 등 총 7개관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축제 사진 전시회, 스템프 투어, 현장 사진 전시회, 무대공연 경연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축제전문가 정보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축제의 차별화 전략 및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거나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실02-2079-2433)로 하면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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