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스로살균 데스크탑 정수기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맞벌이가 대부분인 젊은 신혼부부들은 조금이라도 쓰기 편하고 손이 덜 가는 가전제품을 찾게 마련이다. 코웨이의 '스스로살균 데스크탑 정수기(CHP-270L)'는 이런 부부들을 겨냥한 스마트 가전이다.
　
이 제품은 자동살균기능을 선택하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5일에 한 번씩 스스로 내부탱크를 살균, 따로 청소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의 시험 결과 시스템 작동 10분만에 일반세균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포함해 99.99% 이상의 세균이 살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전체 살균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며 살균을 마친 살균수는 필터에서 걸러지는 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된다.
　
원터치로 원하는 만큼 물을 받을 수 있는 정량추출 기능과 사용 가능한 물량을 알려주는 수위표시기능을 추가했으며, 외부버튼 잠금 장치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외관 청소시 불편함을 해소해 신혼부부들의 가사노동을 줄여준다.
　
스마트 기능 외에도 4단계 정수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수질을 보장하며, 역삼투압필터를 장착해 세균 바이러스와 중금속, 발암물질을 99.99% 이상 완벽 제거한다. 먼지나 벌레, 기타 이물질 침투로 인한 오염을 차단하는 2차 오염 방지용 밀폐탱크를 적용해 위생성도 높였다.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신혼집 인테리어에도 제격이다. 일시불 가격은 167만원이며 렌탈료는 월 4만7200원이다. 제품 문의는 1588-5100.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