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랜드그룹 외식사업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전문점 '리미니 이대점'에서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의장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니라 외식사업부가 실제 운영하고 있는 영업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진행됐다.

참가 대상자는 외식학과 전공자들로 외식 사업부 채용담당자와 입사 선배들이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채용 관계자는 "입사한 선배들과의 일대일 멘토링 컨설팅을 통해서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사업부 특성을 최대한 살려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회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외식 사업부는 외식개발 기획, 외식브랜드매니저 부문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랜드 채용 사이트(www.elandscout.com)에서 진행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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