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마켓이 국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캐릭터와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오픈한다.

G마켓은 '무한도전 SHOP'을 통해 향후 1년간 무한도전 관련 상품 약 60여개를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관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피규어를 비롯해 볼펜, 연습장, 스티커 등 다양한 팬시용품이 구비됐다.

대표 상품으로 무한도전 브릭 피규어를 1만6000원에, 무한도전 극세사담요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무도리 링메모장과 무한도전 양장노트는 각각 2000원,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샵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까지 '무한도전 SHOP'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피규어와 화보집을 증정하며, 24일까지 무한도전 오프라인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97점을 대상으로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무한도전의 전문샵이 입점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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