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씨스타 멤버이자 배우 다솜이 백성현의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와 닭살스러운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는 공수임(황선희 분)과 한태경(김형준 분)이 결혼이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공들임(다솜 분)과 박현우(백성현 분)는 카페에 앉아서 수임의 결혼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들임은 "언니가 결혼한다니까 좋으면서 서운하다"고 하자 현우는 "자매들은 그게 참 서운하겠다. 대신 내가 있잖아"라며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들임 커플은 현우의 어머니에게는 승낙을 받았지만 아직 현우의 아버지에게는 승낙을 받지 못한 상태. 한고비를 남긴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이루어질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들임의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며 앞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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