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APT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주체 8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점검 요령과 함께 지난 2012년 1월 27일자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 점검과 보험가입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사항 부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은 2015년 1월 26일까지 설치검사를 받고 합격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우리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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