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올해도 전화·온라인 상담과 함께 고교 방문 설명회 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현직교사 240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 숙명여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상담을 시작한다.

전화상담은 대표번호(1600-1615)를 통해 1~7월은 09시~18시, 상담 집중시기인 8~12월은 09시~22시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또한 대교협은 EBS와 공동으로 수시모집 이전까지 전국 1000개 고교를 순회하며 대입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속 고교교사가 대교협, EBSi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맞춤 설명회, 상담부스 등도 운영한다. 다음 달 19일 11시 이화여대에서 서울·경인지역 대입정보 설명회를 연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