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오늘날씨.(출처: 뉴스와이 기상 보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낮 시간과 밤 시간이 같다는 춘분인 21일, 서울 아침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동해안에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오전 기온은 1.4도, 청주 2.3도, 강릉 1.6도, 춘천 0.1도며 한낮에는 서울 11도, 청주와 대전 12도, 울산 13도, 부산 14도로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춘분인 21일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춘분, 이제 춘분이다" "춘분, 오늘 춥다네" "춘분, 금방 풀리기를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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