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2에서 김희철은 평범함이 묻어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 이라고 했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우결 세계판2' 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평범함이 묻어난 자연스런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이하 '우결 세계판2')의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MBC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호철 감독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대만 3인조 걸그룹 드림걸즈의 멤버 곽설부, 그리고 샤이니 키와 일본 톱 모델 야기 아리사가 참석했다.

김희철은 “기본적인 일정이 적힌 대본이 있지만 내 마음가는대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대로 막했다.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우결 세계판2' 유호철 감독은 "김희철은 다리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며 사전 인터뷰 내용도 공개했다. 이에 김희철은 "영동대교를 좋아한다"고 썰렁하게 응수했다.

'우결 세계판2'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김희철은 "사실 제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 많이 사귀어봤자 네달, 다섯달 밖에 안 된다"면서 "맨날 게임을 하고 그랬는데 우결을 찍으면서 연애를 못하는 오타쿠의 우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결 세계판2, 우결 인기가 그정도였나” “우결 세계판2, 세계판까지 가다니” “우결 세계판2, 대만 걸그룹이 드림걸즈구나 뭔가 대만도 미국스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