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레이디가가 콘서트 투어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걸그룹 크레용팝이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투어 무대에 함께 선다.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레용팝이 오는 6월26일부터 7월22일까지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에 선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돼 흥분된다”라며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날 크레용팝도 공식 트위터에 “크레용팝이 6월22일부터 7월22일 한 달간 미국에서 레이디 가가 오프닝 공연(13회)을 합니다. 멋진 퍼포먼스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레이디 가가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 투어’는 레이디 가가의 네 번째 콘서트 투어로, 크레용팝이 세 번째 정규 앨범인 ‘아트팝’(Artpop)을 서포터하는 것이다.

5월부터 7월까지 먼저 북아메리카를 방문해 총 29회 공연을 펼치고, 유럽을 방문해 2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레이디가가 콘서트 오프닝 장식 한다니 대박이네” “레이디가가 크레용팝이 신선했나” “크레용팝, 점점 대단해지네” “크레용팝이 레이디가가 스타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