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임박몰.(출처: 유통기한임박몰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온라인 쇼핑몰 '유통기한임박몰'이 다시 한 번 입소문을 타며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통기한임박몰'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다는 인식 때문에 네티즌의 우려가 크자 임박몰 측은 "유통기한은 유통업자의 판매 제한 기일로 제품의 안전 유무를 결정짓는 '소비기한'과는 분명히 다르다"며 "또한 소비기한으로 따질 때 일반적으로 한두달 더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유통기한임박몰'에서 파는 제품은 일주일 이내의 짧은 유통기한이 남은 상품에서부터 10달 정도의 기간이 남은 제품 등으로 다양하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커피와 차는 물론 과자·스낵, 치즈·유제품, 전통과자, 냉동식품 등 180여종이다.

적게는 20% 정도에서 최고 82%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임박몰은 유통기한 임박상품의 특성상 재고의 품절과 입고가 수시로 일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또 소량 판매보다는 대량 판매가 주를 이뤄 개인이 구매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유통기한임박몰'과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유통기한임박몰, 괜찮을 것 같아" "유통기한임박몰, 좋네" "유통기한임박몰, 오늘 장 봐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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