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대상 토지

-수도권 준주거용지, 일반상업용지 등 총 18필지 공급
-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가격 및 안정적 수익확보 가능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양관양지구와 용인구성지구 등 수도권 주요지역 보유토지 총 18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주요사업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최근 부동산경기 회복세에 따라 매수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양관양지구 준주거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1168.2~1654.4㎡, 공급예정금액은 47억5457만~72억6281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 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 근린생활시설용지(4필지)의 공급면적은 742.6∼831㎡, 공급예정금액은 15억5320만∼16억5562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흥덕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748.5~778.3㎡, 공급예정금액은 18억9371만~19억691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 일반상업용지(3필지)의 공급면적은 707.5~755.1㎡, 공급예정금액은 11억6738만~17억3673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흥덕 일반상업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1499.3~1500.2㎡, 공급예정금액은 55억1742만∼55억2074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 최고 10층까지 건축가능하다.

또한 용인흥덕지구 블록형단독주택용지(1필지), 용인구성지구 운동시설용지·문화시설용지 각 1필지, 용인보라 운동시설용지(1필지), 의왕포일2지구 사회복지시설용지(1필지)도 공급한다.

이들 토지는 3월26∼27일 신청접수, 3월27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4월2일~3일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 39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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