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문혜옥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문혜옥 광주광역시 북구의원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광주시의원(문흥1·2동, 우산동)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의 출마선언은 광주시의회 의원 여성후보로 첫 출마 선언이다.

문 의원은 “교육위원 일몰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교사 출신 시의원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광주시 교육청 예산심사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교육정책이 적신호에 빠졌다”며 “시의원에 당선돼 꿈과 희망이 있는 명품 교육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아름다운 광주, 정의로운 복지공동체, 안철수와 함께하는 새정치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광주교도소 부지에 구치소 건립 반대, 31사단 광주 외곽 이전, 녹색 북구건설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전남 장흥 관산중학교 교사, 광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부총무이사, 민주당 여성 지방의원 협의회 상임대표, 제6대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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