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목적지의 지명 명칭만 넣어도 새 주소를 찾아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내비게이션은 새 도로명주소로 길을 찾으려면 입력창에 도로명주소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는 일반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일반 지명, 건물명 등 단어 명칭만 넣어도 새 도로명주소가 표출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니(GINI)의 프리미엄 신제품인 '지니 넥스트(NEXT)'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브랜드인 '소프트맨(softman)'의 이달 정기 업데이트에 이 내용을 적용했으며, 향후 유플러스 내비 LTE(U+NaviLTE)에도 같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