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의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공식 출범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7일 오전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국립의과학지식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센터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논문과 보고서 등 전문학술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업무를 맡는다. 보건과 의과학 분야의 전문지식를 모아 해당 분야 연구자들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총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된 지식센터는 지하1층~지상 6층의 6669 규모로 건립됐으며, 45만권의 장서를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와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 전산교육실 등을 갖췄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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