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생활의 궁금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해주는 종합안내서 '금융닥터 1332'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닥터 1332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9개 관련기관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만든 책자로 단순한 지식전달보다는 금융생활에 필요한 유의사항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안내서는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제도, 예금자보호제도 등과 관련해 타 기관의 활용 가능한 정보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등 금융소비자 피해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당당하게 금융소비자 주권을 제대로 행사함으로써 행복한 금융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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