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25일간에 걸쳐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올 봄 정기세일 슬로건을 기존 '드림 세일(Dream Sale)'에서 '대박 세일'로 바꾸고 할인 프로모션과 경품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세일 기간 동안 의류와 잡화,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용품 등 전 품목에 걸쳐 1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대박'을 테마로 한 상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28일 열리는 '단 하루 대박상품전'을 통해 7000원 슈즈와 1만원 양산, 3만원 핸드백 등 다양한 상품을 싼 값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세일 첫 주말인 29일 오후 5시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10돈(약 37.5g)짜리 골드바를 1등 경품으로 내건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2등은 금 5돈, 3등에게는 금 1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수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서일엽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강한 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스토리와 위트가 있는 문구로 세일 슬로건을 정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