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기념 공식 골드바, 실버바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공식 기념바(Bar)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판매되는 공식 기념바는 골드바 4종(1kg, 100g, 37.5g(10돈), 5g)과, 실버바 2종(1kg, 100g)으로 구성돼 있다. 단품과 세트로 한정 판매되며 한국조폐공사에서 순도 99.99%의 품질인증을 받아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다.

개인뿐만 아니라 사업자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실시간 국제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변동되며 개인 고객들은 구매 후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 다시 매도할 수 있다.

특히 6종 세트 중 선착순 100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일련번호의 골드·실버바와 고급 보관케이스를 증정한다. 6월30일까지 기념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입장권, 신라호텔패키지 상품권,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기념바 공급처는 한국금거래소쓰리엠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1월 제조판매 공식 후원 계약을 독점 체결한 바 있다. 기념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www.shinhan.com), 콜센터(1599-8000)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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