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김희선이 연기파 배우 김의성의 극찬을 받았다.

김의성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 집에서 드라마 보는데 김희선 배우 보며 깜짝 놀람. 사람의 얼굴을 가진 정말 멋진 배우 됐구나"라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 배우 김의성의 칭찬 사실을 들은 김희선은 무척 기뻐하며 "차해원 역은 여태껏 시도해보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더 열심히 했다. 그런데 이렇게 선배님께 칭찬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선배님 같은 관객의 마음의 훔치는 좋은 배우가 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배우 김의성 트위터(@lunaboy65)

배우 김의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해 '찌라시: 위험한 소문' '관상' '용의자'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다.

한편,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집안의 몰락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차해원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는 김희선은 최근 극 중 첫사랑 강동석(이서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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