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2.67포인트(0.49%) 내린 541.4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1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280억원, 12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종이·목재, 금속, 유통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 화학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는 줄줄이 내렸다. 동서, SK브로드밴드, 씨젠만 올랐다.

10개 종목 상한가 포함 415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2개를 비롯해 514개 종목은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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